9월 초 찾은 아산의 봉재낚시터 ...
탁 트인 풍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32동의 수상좌대가 저수지를 가로질러 수면 위에 떠 있습니다
9월 초 만수를 유지하고 있는 봉재낚시터는 올 가을 풍부한 수량으로 가을 낚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낚시계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에 이곳을 찾았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그때도 수상좌대에서 진한 손맛을 보았었지요~ ㅎㅎㅎ
배를 타고 저수지를 다니며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저수지 중앙과 연안 곳곳에 밀생한 마름군이 보입니다
산자락을 바라보고 있는 수상좌대가 봉재지의 랜드마크입니다
배를 타고 봉재지의 상류권으로 다가갑니다
상류권에는 2동의 수상잔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사님 한 분이 조용히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또 하나의 잔교 주변에는 더 좋은 포인트가 펼쳐져 있네요
줄풀과 육초대를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곳이네요
상류권을 뒤로하고 수상좌대가 있는 반대편 연안으로 이동합니다
길게 펼쳐져 있는 수상좌대의 행렬이 봉재낚시터의 규모를 대변해 줍니다
최고의 포인트를 자랑하는 봉재지의 수상좌대들로 향하며 초가을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상류권 수상좌대들의 풍경입니다
별밤 촬영을 위해 저수지 곳곳의 풍경을 담고 있는데 미남이신 봉재낚시터 사장님이 배운전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일행이 탄 배는 다시 하류쪽으로 내려가며 수상좌대 풍경을 촬영합니다
연밭 포인트를 공략할 수 있는 수상좌대들이 보입니다
하류권에 배치된 수상좌대들입니다
박PD님이 낚시할 수상좌대에 오르기 전에 열심히 좌대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조사님 두분이 평일 출조를 하셨네요
내일 오전에 조과를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배를 타고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종착지에 다다릅니다
오늘 낚시할 최상류권 수상좌대입니다
수상좌대 실내 모습입니다
에어컨,TV, 전기온돌, 침구류가 보입니다
냉장고와 소화기도 마련되어 있네요
좌대 외부에는 거품식 화장실이 있어 편하게 용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낚시 준비를 해야겠지요?
오늘 사용할 나루예의 떡밥찌입니다
집에서 묶어온 미늘 없는 바늘을 사용합니다
떡밥은 집어용 겸 미끼용으로 보리와 어분을 배합하고 번데기 가루를 첨가합니다
미라클 소좌에서 오늘도 쌍포 낚시를 즐겨보겠습니다
수심이 약 2m 권이고 바닥은 밑걸림이 없는 포인트입니다
제가 있는 수상좌대에서 바라 본 봉재지 풍경입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이 눈부시네요
경량의 무게로 떡밥낚시에 좋은 클라우드운 프리미엄
두개의 전자탑이 자리를 잡고 어신을 기다립니다
낮시간은 집어하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별밤 촬영 차 출조한 아산 봉재낚시터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그림을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류권에서 부터 회유하는 대상어들의 입질을 기다리며 꾸준하게 템포낚시를 이어갑니다
늦은 오후로 시간이 흘러가며 물속 상황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우측대의 찌가 올라오는 것을 포착하고 챔질을 준비합니다
잘생긴 봉재지의 붕어가 첫수로 인사를 해주네요~
여유있는 첫수를 해놓고 이른 저녁식사를 청합니다
오늘의 매뉴는 매콤한 돼지고기 두루치기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니 예쁘게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주변 좌대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들은 이미 찌불을 밝히셨네요
저도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기다렸던 밤시간. . .
두개의 찌불이 번갈아 솟아 줍니다
밤에도 멋진 찌올림과 함께 붕어가 먼저 나와줍니다
이윽고 힘좋은 향어가 또 짜릿한 손맛을 안겨주네요~
붕어의 입질이 더 많이 들어오는 밤시간입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다음날 새벽이 찾아옵니다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오전시간
아침낚시에도 붕어들의 손맛을 즐깁니다
밤낚시를 하신 주변 조사님들의 조과를 확인해 봅니다
7수의 붕어 손맛을 보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살림망이 푸짐해 보입니다
혼자서 좋은 조과를 올리셨네요
약 20수의 붕어를 낚으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좌대를 찾았습니다
역시 평균 조과는 하신것 같습니다
아침 시간 향어를 낚으며 낚시대까지 뿌러지셨다고 하시는 조사님~
멋진 포즈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봉재지를 찾으신 조사님의 조과입니다
조력이 상당하신것 같습니다
살림망이 가득하네요
25수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엔 제 조과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약 20수 정도의 손맛을 보았습니다
떡밥에 메기 손맛까지 보았네요 ㅎㅎㅎ
아산 봉재낚시터에서 즐겨본 수상좌대낚시~
초저녁부터 아침까지 꾸준하게 손맛을 즐길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제 수온의 변화에 서서히 적응해가는 대상어들이 왕성한 먹이활동을 할 시기이므로 떡밥을 기본으로 하여 생미끼인 지렁이나 새우,대하 등을 병행한다면 좋은 씨알의 붕어를 낚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간대 별로 입질의 폭이 달라지는 시기인 만큼 상황에 따라 챔질을 해보는 요령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상좌대의 메카 봉재낚시터로 가족과 함께 출조계획을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봉재낚시터
주소: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316-6
연락처: 041)531-3196 / 010-2103-3196
면적: 150,000평
수질: 계곡수
어종: 토종붕어,수입붕어,잉어,향어,메기,가물치 등
수심: 1.5~4m
미끼: 떡밥,어분,글루텐,지렁이,새우 등
입어료: 25,000원
<수상좌대 요금: 총 32동 운영>
부대시설: 식당, 매점, 화장실, 수상잔교, 주차장
운영시간: 24시간 연중 무휴